가수 솔비가 오는 8일 싱글 사랑 하나면 되는데를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솔비는 지난 3월 본명 권지안으로 발표한 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겨울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로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노래다. 솔비의 담백한 창법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준다. 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없다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김진환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솔비는 음악 활동 외에도 그림 전시회, 책 출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초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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