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왼쪽 두번째) 회장 등 아시아신탁 임직원들이 6일 충국 괴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부동산 종합 컨설팅 회사인 아시아신탁은 김교식 회장, 배일규 대표 등 임직원들이 6일 충북 괴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여기서 담근 김장김치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100가구의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 회장은 “2000년대 들어 급속히 진전된 다문화 현상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한 편견과 차별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범적인 다문화 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신탁이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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