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별로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총 1,001명이지만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홈페이지(ipsi.dongduk.ac.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일반전형, 농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고교특별전형, 기회균등특별전형, 서해5도 지역특별전형은 나군과 다군으로 분리 선발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나, 다군에서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의 신입생을 단과대학별로 분리해 모집한다.
인문, 자연계열 전형은 나군의 경우,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합산하여 선발하고, 다군은 수능을 100% 반영하여 뽑는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수능성적 외에 실기점수를 반영하며, 이 중 실기점수의 반영비중이 가장 높다.
인문,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같이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국어B와 수학A를 지정해 반영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원자가 응시한 수능과목 유형에 따라 백분위 성적에 6~2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자들은 이런 점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동덕여대는 서울 소재 여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립해 전국 대학 중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는 전문 직업컨설턴트를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1대1 밀착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후 취업 실전 준비, 기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협력대학에도 선정돼 재학생들이 창업 및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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