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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성남 이재명 구단주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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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성남 이재명 구단주에게 경고

입력
2014.1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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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성남 이재명 구단주에게 경고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이재명 성남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상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연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이재명 성남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상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연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성남FC 이재명 구단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고의 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구단 관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K리그 명예 훼손 논란을 일으킨 성남FC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상벌규정 제17조 기타 위반사항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위반했다"고 설명하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에 경고를 내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성남 이재명 구단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이날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구단주는 이날 상벌위에 직접 참석했다.

연합뉴스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연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연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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