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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ㆍ자연 일반학과는 100% 수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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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ㆍ자연 일반학과는 100% 수능으로

입력
2014.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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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입학처장
백승우 입학처장

가천대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84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308명, 나군 372명, 다군 604명이다. 인문ㆍ자연계열 일반학과는 100% 수능 위주 전형으로 994명을, 연기ㆍ음악ㆍ미술디자인ㆍ체육학부는 수능 30%와 실기성적 70%를 합산해 290명을 뽑는다.

인문계열은 국어 B형ㆍ수학 A형ㆍ영어ㆍ탐구 1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A형ㆍ수학 B형ㆍ영어ㆍ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 과목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ㆍ수학 A형ㆍ영어ㆍ사탐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ㆍ수학 B형ㆍ영어ㆍ과탐 2과목의 성적을 본다. 예체능계열은 유형에 상관없이 국어와 영어를 반영하는데, 국어 B형에 대해서는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가 통합해 새로 출발한 가천대는 지난 2년간 교육역량을 크게 개선한 게 특징이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Ⅱ)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인 6개 사업단이 선정된 것도 그 덕분이다. 이로 인해 가천대는 매년 40억원, 5년간 총 20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가천대는 또 최근 연구중점교수를 포함해 산학중점ㆍ강의전담교수 257명을 초빙했고, 장학금도 확대해 2013년 기준 총 259억원의 교내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 1인당 172만원선이다. 취업 활성화 목적으로 50여개 취업동아리를 운영한다. 300여개 국내외 기업과 인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이달 19~24일. 합격자 발표는 2015년 2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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