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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북한군 문서로 엿보는 북녘 사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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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북한군 문서로 엿보는 북녘 사회 外

입력
2014.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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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문서로 엿보는 북녘 사회

추적60분(KBS2 밤 10.15)

제작진이 북한군 내부 문서가 담긴 USB를 입수했다. 그 안에는 9,000여건에 달하는 자료가 들어 있다. 북한의 한 군부대가 2009년부터 4년간 작성한 이들 자료에는 군부대 사업 일정부터 군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감찰자료, 김정은의 지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문서를 작성한 군부대는 중요한 훈련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물자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포를 실어 나를 차도, 그 차를 움직일 휘발유도 없었다. 북한군 내부 문서를 통해 북한 사회의 현재와 변화상을 분석해본다.

돼지 떼에 놀란 리키김과 태린 남매

오! 마이 베이비(SBS 오후 5.00)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주안이는 요즘 부쩍 동생을 낳아달라며 보챈다. 아침부터 아기 인형을 갖고 오더니 젖병을 물리고 오빠 노릇을 한다. 우유를 먹인 뒤 배변을 유도하고 목욕을 시킨 뒤 기저귀를 채우는 등 제법 야무진 솜씨를 보인다. 그런 주안이와 달리 엄마 아빠는 동생을 낳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1년 후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다. 리키김은 동물에 관심이 많은 태린, 태오 남매와 함께 돼지목장 체험에 나선다. 아이들은 덩치 큰 돼지 떼를 보고 혼비백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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