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진혁 감독과 중국행!

박해진/2014-12-04(한국일보)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를 위해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해진이 11월 30일 SBS 진혁 PD가 이끄는 첫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쁜 녀석들 촬영이 끝나자마자 중국으로 출국했다. 박해진은 진혁 PD가 연출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했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남인방이 40대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남인방-친구는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015년 방송을 앞둔 남인방-친구에는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그리고 한국 최고의 제작진 진혁 사단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소 친분을 쌓고 있는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과 의기투합한 모습을 선보인다. 장량은 박해진과의 친분으로 SBS 닥터 이방인에 깜짝 출연할 만큼 두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