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년 소화 돕는 단백질 나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년 소화 돕는 단백질 나왔다

입력
2014.12.03 14:10
0 0
'내 몸의 발효콩력'
'내 몸의 발효콩력'

우리 몸의 650개가 넘는 근육들은 40세 이후부터 해마다 1%씩 줄어든다. 40대 이후부터 몸무게가 줄어든다면 살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것이다.

근육은 지방보다 15% 정도 무겁고, 1g당 3g의 수분까지 함께 저장되므로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간다. 똑같은 양이 빠져도 근육이 빠질 때 몸무게가 빠르게 감소할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근육이 줄어든 자리가 지방으로 채워져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줄어드는 근육을 지키려면 근육을 합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해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영양소이자 매일 소모되는 만큼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아나 좋지 않거나, 밥ㆍ빵ㆍ면 등 지나치게 탄수화물에 치우진 식습관 때문이다. 쇠고기나 닭고기, 달걀 같은 단백질을 자주 먹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는 흡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소화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중장년 이후라면 더욱 동물성 단백질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흡수 잘 되는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에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양질의 단백질인 ‘내 몸의 발효콩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사람의 몸과 가장 흡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진 콩이 주원료다. 정용진 계명대 교수의 효소발효공법으로 단백질을 저분자화해 흡수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콩을 발효해 몸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8종 필수아미노산이 유기농 콩보다 10배, 소고기보다 23배 많다. 또한 근육의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필수아미노산인 류신이 닭고기보다 15%, 소고기보다 20% 이상이 많다.

‘내 몸의 발효콩력’을 판매 중인 푸른친구들 관계자는 “내 몸의 발효콩력으로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까지 고루 섭취할 수 있어 줄어드는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080-745-9230.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