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2일 부산 진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마음 따뜻한 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GKL재단이 전체 사업비를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세 부산본부장 등 GKL임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과 봉사단체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1,000여 세대에 직접 담근 3,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호 대상자가정 170세대에는 겨울 의류와 난방 매트를 전달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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