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따로 또 같이 한ㆍ미ㆍ일 강타…지디 X 태양 한ㆍ미 흥행, 빅뱅 오리콘 위클리 1위
지디 X 태양(GD X TAEYANG)의 싱글 굿보이(GOOD BOY)가 한국에 이어 미국을 강타했다. 빅뱅의 스페셜 앨범은 일본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에 올랐다. 따로 또 같이, 빅뱅이 한-미-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디 태양이 함께한 굿보이는 현재 국내 음원 실시간차트 정상은 물론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FUSE TV가 선정한 11월 베스트 댄스송 탑 10에 꼽혔다.
1일(미국 현지 시각) FUSE TV는 “지난 달 최고의 댄스곡만 추려 추천한다”며 지디 태양의 굿보이를 MNEK, Giraffage, Calvin Harris & Haim, Le Youth 다른 해외 유명 스타들의 곡들과 함께 톱 10에 올렸다. FUSE TV는 “K팝의 슈퍼스타들이 뭉쳤다. 태양의 보컬 코러스와 지드래곤의 노래와 랩핑이 매끄러운 조화가 인상적이다” 고 평했다.
앞서 굿보이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미국 컴풀렉스 매거진과 하이프트랙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2일 9시 기준 10,057,002 회의 조회수를 기록, 1,000만뷰를 돌파했다.
빅뱅, 베스트앨범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베스트앨범 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빅뱅의 데뷔 5주년과 5대 돔 투어 개최를 기념해 대표곡 총 50곡을 수록한 작품으로 빅뱅 작품 사상 첫 주 판매고에서 최고 기록인 12만 442장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베스트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5일 연속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왔다.
앞서 10월 발매된 대성의 솔로 미니앨범 디라이트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 빅뱅 완전체 앨범으로서는 2011년 4월 발매된 앨범 이후 약 3년 반 만에 다시 한번 위클리 차트의 정상에 복귀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15, 16일 나고야돔, 20~23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돔 투어‘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를 하며 현지팬들과 만나고 있다. 6,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2월 20일 삿포로 돔, 그리고 12월 25~27일도쿄 돔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74만 1,000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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