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앤드 가펑클 멤버 아트 가펑클 내년2월 잠실체육관서 첫 내한공연

‘사이먼 앤 가펑클’의 가펑클 내년 2월 첫 내한공연

세계적인 남성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사진)의 아트 가펑클이 내년 2월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한다.

1일 주최사 유니온스타즈에 따르면 가펑클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2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롯데카드 무브(MOOV):아트 가펑클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가펑클은 1957년 미국 뉴욕 퀸즈에서 폴 사이먼과 ‘탐 앤 제리’라는 팀을 결성했으며 64년 팀 이름을 사이먼 앤 가펑클로 바꾼 뒤 ‘웬즈데이 모닝, 쓰리 에이엠’ 등의 앨범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71년 해체 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새미나 인턴기자 saemin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