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가 1일 한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시작을 맞아 전국 주요지자체와 함께 6개 국제공항(인천, 김포, 김해, 양양, 청주, 제주)에서 웰컴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공항 1층 입국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촬영이벤트와 환대실천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의 환영메시지 및 웰컴키트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주로 들어오는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도 한복을 입은 통역 도우미들이 방한 관광객에게 환영메시지 및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김해국제공항, 청주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등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웰컴행사를 진행하며 전국적인 쇼핑관광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제주 등 지자체와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 호텔, 대형마트, 쇼핑몰, 공연기획사 등 135개 업체 2만8,000여개 업소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할인과 이벤트,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한국 최대 쇼핑 축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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