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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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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外

입력
2014.11.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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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후보 43명을 확정해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 수와 공격·수비 성적 등 포지션별로 따로 마련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정규리그 개인타이틀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오른다. 올 시즌 개인타이틀 10개 부문을 휩쓴 넥센이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로 올렸고,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삼성이 9명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를 돌파한 서건창(넥센), 11년 만에 50홈런을 돌파한 박병호(넥센)는 각각 2루수, 1루수 황금장갑을 예약했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올해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과 사진기자,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1~ 5일까지 실시하며 수상자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이덕희, 퓨처스 2차 대회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이덕희(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캄보디아 퓨처스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덕희는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데켈 바(이스라엘)를 2-0(7-6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시즌 두 번째 퓨처스 우승을 달성했다. 7월에는 홍콩 퓨처스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당시 국내 선수 최연소 퓨처스 우승 기록(당시 16세 1개월)을 세웠다. 이덕희는 “퓨쳐스 대회에서도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사실상 프로 선언을 하고 큰 목표를 세운 만큼 앞으로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캄보디아 퓨처스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포인트 18점을 획득한 이덕희는 1일 발표되는 ATP랭킹에서 500위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여자피겨 코스트너 “남친 도핑 도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롤리나 코스트너(27ㆍ이탈리아)가 전 남자친구의 도핑을 도운 혐의로 중징계 위기에 몰렸다. AP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의 반도핑 감찰관은 내부 도핑재판소에 코스트너의 자격정지 4년 3개월의 징계를 구형했다. 코스트너는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전 남자친구이던 육상 경보 선수 알렉스 슈바처(30)의 도핑을 묵인한 것이 문제가 됐다.

베컴, 가족과 탑승한 차량 사고 당해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 지난달 30일 아들 브루클린 베컴(15)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함께 돌아오는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BBC 등 외신이 전했다. 아스날에서 유소년 선수로 뛰는 아들 브루클린의 연습경기를 모두 보고, 함께 돌아가는 중에 발생한 사고다. 베컴의 차인 회색 아우디 RS6의 운적석 쪽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다행히 큰 부상이나 상처는 없었다. 걸어서 나와 다른 차를 탑승해 돌아갔다고 한다. 한 목격자는 “상당한 속도로 충돌을 했다. 그러나 베컴과 아들 모두 상처 없이 걸었다. 에어백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일부에서는 “베컴이 어깨를 다친 것 같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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