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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창일 건양의료원장 서비스 경영인 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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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창일 건양의료원장 서비스 경영인 대상 外

입력
2014.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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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일 건양의료원장 서비스 경영인 대상

건양대병원은 박창일(사진) 의료원장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는 올해의 ‘한국 서비스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원장은 의료분야에 의료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고객들이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기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박원장은 30여년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및 재활의학 의사로 연구와 교육, 진료에 힘써왔다. 2011년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암센터를 개원하고, 건양대 병원이 대전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국제의료기관 평가원(JCI)인증을 받는 등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뇌병변과 발달지연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한 소화재활센터도 운영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천안 5산단에 첨단축산물유통센터

충남 천안시는 대전충남양돈농협과 성남ㆍ수신면 일원에 조성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입주분양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8만5,000㎡의 부지를 확보한 양돈조합은 2017년까지1,020억원을 투입해 도축과 가공, 유통을 일괄 처리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5산단 분양율은 74%에서 84%로 오르고 5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 농촌지역 16인승 시내버스 운행

세종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농촌지역 벽지노선에 16인승 소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소형버스를 투입하면 승객이 적은 지역인데도 30인승 이상 중대형 시내버스를 운행한 데 따른 재정 적자를 덜고, 교통소외지역의 편의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연기면 월산리, 은하수공원, 보통리 등 3개 노선에 소형 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 적자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를 줄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단축운행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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