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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1월 27일

입력
2014.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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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켓 오픈]수백명의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야경에 빛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켓 오픈]수백명의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야경에 빛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순 주 주도 오쇼그보에서 주지사 오그베니 라우프 아레그베솔라의 취임식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깃발을 든 어린이들이 퍼레이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순 주 주도 오쇼그보에서 주지사 오그베니 라우프 아레그베솔라의 취임식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깃발을 든 어린이들이 퍼레이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을 마친 후 떠나면서 6개월된 아기에게 입을 맞추며 축복해주고 있다. 한편 스페인에서 가톨릭 성직자 3명과 교리교사 1명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지난 24일(현지시간) 체포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앞서 성추행 피해 사실이 담긴 남성의 편지를 받고 직접 전화로 사죄했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을 마친 후 떠나면서 6개월된 아기에게 입을 맞추며 축복해주고 있다. 한편 스페인에서 가톨릭 성직자 3명과 교리교사 1명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지난 24일(현지시간) 체포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앞서 성추행 피해 사실이 담긴 남성의 편지를 받고 직접 전화로 사죄했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희생자의 가족들 한자리에..]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시민 인권운동가 알 샤프턴이 운영하는 전국행동네트워크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이클 브라운의 어머니가 얼마 전 브룩클린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한 아카이 걸리의 동거녀와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뒤는 지난 7월 경찰의 목조르기로 사망한 에릭 가너의 부인. 옆은 마이클 브라운의 얼굴이 그려진 넥타이를 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이클 브라운의 아버지. 뉴욕=AP 연합뉴스
[희생자의 가족들 한자리에..]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시민 인권운동가 알 샤프턴이 운영하는 전국행동네트워크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이클 브라운의 어머니가 얼마 전 브룩클린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한 아카이 걸리의 동거녀와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뒤는 지난 7월 경찰의 목조르기로 사망한 에릭 가너의 부인. 옆은 마이클 브라운의 얼굴이 그려진 넥타이를 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이클 브라운의 아버지. 뉴욕=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메이시백화점이 마련한 제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스파이더맨 모양의 대형 풍선을 준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메이시백화점이 마련한 제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스파이더맨 모양의 대형 풍선을 준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네팔 카투만두에서 26일(현지시간)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부탄 총리와 모디 인도 총리가 대화를 하고 있다. 1985년 출범한 SAARC에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등 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세계 인구의 5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카투만두=AP 연합뉴스
네팔 카투만두에서 26일(현지시간)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부탄 총리와 모디 인도 총리가 대화를 하고 있다. 1985년 출범한 SAARC에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등 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세계 인구의 5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카투만두=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연방의회에 출석한 메르켈 총리가 보수 정당인 CDU 소속의 폴커 카우더 CDU-CSU 연합 원내대표와 기독사회당(CSU)의 게르다 하셀펠트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러시아 제재 유지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도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군사적 해결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연방의회에 출석한 메르켈 총리가 보수 정당인 CDU 소속의 폴커 카우더 CDU-CSU 연합 원내대표와 기독사회당(CSU)의 게르다 하셀펠트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러시아 제재 유지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도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군사적 해결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 앞에서 26일(현지시간) 양치는 사람들이 늑대 보호 반대 집회를 연 가운데 늑대 복장을 한 소녀가 새끼양을 안고 있다.스트라스부르=AP 연합뉴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 앞에서 26일(현지시간) 양치는 사람들이 늑대 보호 반대 집회를 연 가운데 늑대 복장을 한 소녀가 새끼양을 안고 있다.스트라스부르=AP 연합뉴스
[가자로 돌아가는 라파 국경 개방] 가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 위에 짐을 가득 실은 팔레스타인 가족이 26일(현지시간) 이집트- 가자 지구 남부 사이에 위치한 라파 국경을 통과하고 있다. 이집트는 지난 폭탄테러 사고로 이집트 군인 30명이 사망하는 사건 이후 수요일부터 이틀간 가자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라파 국경을 개방했다. AP 연합뉴스
[가자로 돌아가는 라파 국경 개방] 가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 위에 짐을 가득 실은 팔레스타인 가족이 26일(현지시간) 이집트- 가자 지구 남부 사이에 위치한 라파 국경을 통과하고 있다. 이집트는 지난 폭탄테러 사고로 이집트 군인 30명이 사망하는 사건 이후 수요일부터 이틀간 가자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라파 국경을 개방했다. AP 연합뉴스
그리스 양대 노총인 공공노조연맹과 민간부문 노동자총연맹이 긴축정책을 빌미로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반대하며 24시간 총 파업을 시작한 27일(현지시간) 노조원들이 아테네 부근 피레우스 항에 입항한 선박 입구를 막고 서 있다. AP 연합뉴스
그리스 양대 노총인 공공노조연맹과 민간부문 노동자총연맹이 긴축정책을 빌미로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반대하며 24시간 총 파업을 시작한 27일(현지시간) 노조원들이 아테네 부근 피레우스 항에 입항한 선박 입구를 막고 서 있다. 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가족과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샤샤,오바마 대통령의 장모인 메리언 로빈슨이 워싱턴에서 연례적인 추수감사절 봉사로 빈민구호단체 '브레드 포 더 시티' 활동에 참여해 이웃에게 식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가족과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샤샤,오바마 대통령의 장모인 메리언 로빈슨이 워싱턴에서 연례적인 추수감사절 봉사로 빈민구호단체 '브레드 포 더 시티' 활동에 참여해 이웃에게 식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홍콩 당국이 몽콕지구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와 텐트를 철거한 후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한 가운데 진압경찰이 도로를 막은 채 시위중인 시위대를 해산시키려하자 시위자들이 저항하며 오열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홍콩 당국이 몽콕지구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와 텐트를 철거한 후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한 가운데 진압경찰이 도로를 막은 채 시위중인 시위대를 해산시키려하자 시위자들이 저항하며 오열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미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됐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요 사태가 소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 시내 곳곳의 상점들이 성난 시위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부를 판자로 덧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몇몇 거리 예술가들이 덧댄 판자위에 그림으르 그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퍼거슨=AP, 신화 연합뉴스
미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됐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요 사태가 소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 시내 곳곳의 상점들이 성난 시위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부를 판자로 덧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몇몇 거리 예술가들이 덧댄 판자위에 그림으르 그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퍼거슨=AP, 신화 연합뉴스
[퍼거슨 사태-런던 동조시위] 미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됐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요 사태가 소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동조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촛불과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추모시위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퍼거슨 사태-런던 동조시위] 미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됐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요 사태가 소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동조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촛불과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추모시위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고 있는 미주리주 퍼거슨 경찰청 앞에 미주리 방위군인들이 서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고 있는 미주리주 퍼거슨 경찰청 앞에 미주리 방위군인들이 서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 앞두고美북동부 폭설, 항공기 수백편 결항]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미 동부지역에 눈과 비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몰아닥쳐 항공기 수백편이 취소 및 지연되는 등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주 스타운턴 부근에서 차량 한 대가 전복되어 있다. 버지니아=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 앞두고美북동부 폭설, 항공기 수백편 결항]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미 동부지역에 눈과 비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몰아닥쳐 항공기 수백편이 취소 및 지연되는 등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주 스타운턴 부근에서 차량 한 대가 전복되어 있다. 버지니아=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26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문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의장대들이 줄을 맞춰 서 있다. 프리토리아=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26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문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의장대들이 줄을 맞춰 서 있다. 프리토리아=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의 관람차 뒤로 베를린 TV 타워가 보이고 있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의 관람차 뒤로 베를린 TV 타워가 보이고 있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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