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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는 감성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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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는 감성적 메시지

입력
2014.11.2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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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 국내마케팅실장
조용원 국내마케팅실장

수상의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과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기아자동차는 앞선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 교감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올 여름 9년 만에 새로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은 세련된 디자인과 아웃도어 열풍으로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니발 런칭 광고는 30~40대의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Friend+Daddy)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통합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쇄광고는 물론 TV와 온라인 광고 등에서도‘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려 했습니다.

아빠와 아이가 넓은 대자연에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가족 캠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한‘카니발 아카데미’에서는 캠핑장에서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또 2편의 바이럴 영상 ‘서프라이즈 카니발’과 ‘기러기의 주말’은 가족의 소중함을 감성적으로 일깨웠다는 평과 함께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일관된 메시지로 고객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많은 응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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