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올리브TV 오후 8.50)
전국 10개 지역에서 올라온 요리 고수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출전 팀 가운데 서울ㆍ충남ㆍ전남팀이 준결승전을 벌인다. 준결승 미션은 각 지역 최고의 5첩 반상을 차리는 것. 서울팀은 이천의 토란과 돼지목살, 감국 등에 통영 굴, 군산 해삼을 준비한다. 충남팀은 태안 우럭포와 청양 구기자순, 금산의 아욱 등으로 상을 차리고 전남팀은 장흥의 매생이와 담양 죽순, 벌교 꼬막, 순천 대갱이 등으로 입맛 돋우는 상차림을 한다.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서울식 밥상과 소박함 속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충남의 밥상, 진한 손맛이 담긴 맛깔스러운 전남의 상차림 중 어떤 요리가 결승에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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