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듀오 투빅(2BIC)이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올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투빅은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제뉴인(GENUINE) 타이틀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읊조리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투빅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30인조 오케스트라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가 더해진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은 작곡가 조영수가 수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 윤미래, 다비치, 크러쉬 등의 노랫말로 사랑을 받았던 인디밴드 로코베리와 투빅의 멤버 준형이 작사에 참여했다.
투빅의 새 미니앨범 제뉴인(GENUINE)에는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과 더불어 프로포즈곡 나랑 같이 살래?, 90년대 R&B SOUL 장르인 첫 키스 하는 날 ,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투빅은 30일 백암아트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단독콘서트 를 개최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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