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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라영, 여자 스켈레톤 사상 첫 메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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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라영, 여자 스켈레톤 사상 첫 메달 外

입력
2014.1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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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영, 여자 스켈레톤 사상 첫 메달

문라영(18ㆍ삼육대)이 한국 여자 스켈레톤 선수 사상 첫 국제대회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문라영이 23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끝난 2014~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아메리카컵 3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스켈레톤 아메리카컵에서는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한다. 1차 시기에서 59초70으로 전체 7위에 오른 문라영은 2차 시기에서 전체 4위 기록인 59초45로 끌어올려 합계 1분59초15를 기록, 한국 여자 스켈레톤 선수 최초로 메달권에 진입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기장 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 나들이 문화를 형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올해 스포츠산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프로스포츠단은 프로농구 창원 LG,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보은군이 선정됐다. 올해 10회째인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 진작과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

수원시청, 실업연맹전 단체전 우승

수원시청이 실업테니스연맹전 2차 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25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시청을 종합전적 3-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수원시청 여자팀은 창단한 지 9년 만에 실업연맹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함상영 수원시청 감독은 “여자팀 창단 후 첫 우승이라 더욱 값지고 기쁘다”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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