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설계사(RC)들이 직접 나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해피스쿨’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장기보험 신 계약 판매 1건당 수수료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과 관련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활동이다. 2005년 6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시작해 벌써 203개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금한 누적 금액은 약 42억원으로, 500원 동전으로 쌓으면 높이가 에베레스트산의 두 배에 달하는 약 1만6,800m에 이른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RC들이 자동차보험 신규 계약 1건을 올릴 때마다 500원씩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2010년 7월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물품(안전 꾸러미)을 지급하고 교내 교통안전 교육용 시설을 설치해 왔다.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37개의 초등학교를 후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피스쿨은 학부모ㆍ교사 등과 함께해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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