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2월 1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오후 3시 45분 도착하고 다시 나하공항에서 오후 4시 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오후 6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연평균 기온 22도로 1년 내내 온난한 날씨를 보이는 오키나와는 류큐왕국의 문화유산과 에메랄드빛 바다, 다양한 해양레포츠 등 관광과 휴양, 액티비티가 모두 가능한 여행지다. 최근에는 인기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코끼리 형상의 해안절벽 ‘만자모’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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