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컴백한 가수 니콜이 추운 날씨에도 자신을 응원한 팬을 위해 먹거리를 마련했다.
니콜은 23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앞에 스낵카를 설치해 팬클럽 콜링(Colling)을 비롯해 자신을 찾아준 국내외 팬에게 음식 150인분을 선물했다.
니콜은 “추운 날씨에 너무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을 위해 요기거리라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니콜은 사비를 들여 커피와 차, 샌드위치 등을 준비했고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제작진에게도 음식을 나눠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니콜은 솔로로 컴백 후 국내외 팬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 일본 최대 모바일 그룹 메신저 라인(LINE)에서 운영하는 한류스타 전문 포털 사이트 케이스타일(Kstyle)에서 타이틀곡 마마(MAMA)로 뮤직비디오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니콜은 지난 19일 자신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마(MAMA)로 활동에 나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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