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4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시ㆍ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복지대상자 재산 확인 조사를 비롯해 5일 이내 변동 알림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률 등 실적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3일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선 지원ㆍ노력 부문 시ㆍ도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철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행정 평가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은 대전의 복지도시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며 “서구와 유성구 등 기초단체의 수상도 더불어 이어져 더 큰 영예”라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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