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11월 셋째 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11월 셋째 주)

입력
2014.11.22 04:40
0 0
서울광장의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철거된 21일 희생자 유족들이 분향소 바로 옆 서울도서관 3층에 새로 마련된 ‘4ㆍ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추모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8,000장의 메모지와 1만5,000개의 노란 리본 등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서울광장의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철거된 21일 희생자 유족들이 분향소 바로 옆 서울도서관 3층에 새로 마련된 ‘4ㆍ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추모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8,000장의 메모지와 1만5,000개의 노란 리본 등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전남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 비극을 우리는 건져 내야 하는 걸까요. 지난 11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되면서 선체 인양이 논의될 차례입니다. 벌써부터 찬반이 갈릴 조짐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준비할 태스크포스(TF)를 24일 공식 출범키로 한 가운데 주먹구구식 대처로 신뢰를 잃은 참사 당시 전철을 밟지 않도록 투명하고 차분한 공론화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18일 유엔이 강도 높은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궁지에 몰린 북한은 전쟁억제력 강화와 4차 핵실험 가능성을 거론하며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구성키로 했던 ‘국민안전 내각’ 구성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18일 장ㆍ차관급 인사 단행을 통해서입니다. 하지만 국민안전처 장ㆍ차관 자리에 다시 군 출신을 앉히면서 매번 군인이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번 주 초 예산 전쟁에 돌입한 국회는 파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간 누리과정 예산 편성 합의를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뒤집으면서입니다. 지난해, 올해 거듭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파문도 금주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1. 세월호 인양 공론화하자

-세월호 인양 논의도 ‘골든타임’ 놓칠라

-절단인양땐 시신훼손-보존인양땐 기술적 난관ㆍ위험… 기술적 쟁점 살펴보니

-“실종자ㆍ진실 찾아 제2 비극 없게” “또다른 사고ㆍ갈등 우려”… 정치ㆍ사회적 쟁점 살펴보니

-인양 비용 1000억원 안팎 추정… 누가 감당할지도 합의 필요하다

-“해양 오염ㆍ2차 사고 예방” 해외선 2000년 이후 인양쪽 무게… 주요 침몰사고 살펴보니

-기술적 검토 전에 ‘무엇을 위한 인양이냐’ 논의해야… 시민들 ‘세월호 인양 TF’에 바란다

-[사설] 세월호 인양, 투명하고 공정하게 논의하라

2. 유엔 北 인권결의안 채택

-北권부 ‘反인권’ 직접 겨냥… 얼어붙는 한반도

-“최룡해 방러, 인권결의안 안보리 통과 저지 목적도”

-[사설] 北은 인권억압에 대한 국제사회 규탄 귀담아야

-궁지 몰린 北 “전쟁억제력 강화” 도발 엄포

-與野 10년 끌어온 北인권법 연내 처리 탄력

3. ‘안전 내각’ 시동 걸다

-軍ㆍ民출신 쌍두마차 ‘안전-공직혁신’ 이끈다

-재난상황 현장ㆍ통합 대응에 중점… ‘제2 세월호’ 막을 컨트롤타워로

-군 해상합동작전 정평… 야 “안보ㆍ안전 구분 못하고 또 군인”

-[사설] ‘공룡조직 군사작전’ 우려 앞서는 국민안전처

4. 막 오른 예산 전쟁

-‘누리과정 예산’ 여야정 합의… 與지도부 일방적 뒤집기 파문

-누가 흔들었나… 풀릴듯하다 뒤엉킨 누리 예산

-[사설] 누리과정 예산 ‘與野政 3자 합의’ 지키는 게 옳다

-누리과정 공방에 예산ㆍ법안 심의까지 올스톱… 교문위 파행 장기화

-도로 예산 2000억원 슬쩍 끼워넣었다

-“창조경제ㆍ무상보육… “감액” “증액” 예산전쟁 막 올랐다

-종교인 과세 이번엔 통과될까

-[사설] ‘비정상의 정상화’ 종교인 과세 미룰 수 없다

-상임위 증액→예결특위 감액… 고무줄 예산안, 부실심사 부채질

-“칼질 당하더라도 끼워넣자”… 쪽지예산 파고들 구멍으로

-‘호남 예산 폭탄’ 뭐라 할 수는 없고… 與도 野도 이정현 행보에 속앓이

5. 수능 출제 오류 파문

-작년 수능 세계지리 점수 재산정… 메가톤급 후폭풍 예고

-수시 최저 컷 미달로 탈락한 2000명 중 일부 추가합격 대상… 피해구제 방안 Q&A

-대학등록금ㆍ재수 비용… 피해 수험생들 손배소송 규모 커질 듯

-“생물과학 Ⅱ 8번 문항 복수 정답 인정해야”… 생물학회 세 곳 의견 일치

-“출제ㆍ검토위원 유착 없애고 EBS 연계 재고를”… 전문가가 말하는 수능 개선책

6. 커지는 엔저 공포

-朴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아베노믹스 우회 비판

-日 GDP 쇼크… 더 커지는 엔저 공포

-스마트폰 뺀 수출기업들 日 덤핑에 초토화 우려

-[사설] 아베노믹스 좌절 조짐, 장기적 엔低 대비해야

7. 능동적 균형외교가 해법이다

-“APEC 계기로 각국 실용노선 강화… 한국, 능동적 균형외교로 재무장을”

-(상) 한미동맹 균형점을 찾아라/ 美와 과도한 군사동맹… 독립국 자존심ㆍ경제적 실리에 손상

-(중) 중국 경도론을 경계하라/ “中, 동북아 전략 차원서 한국과 FTA… 트로이의 목마 될라”

-(하) 한일관계 돌파구를 찾아라/ “위안부 문제 매몰보다는 한중일 경협 주도 통해 日변화 압박”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