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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세계ㆍ국내 판매 1위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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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세계ㆍ국내 판매 1위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입력
2014.1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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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비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43만여 명이었던 변비 환자가 2011년 57만여 명으로 5년 새 33%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40대 성인 여성은 남성보다 2.4~4.9배가량 발병률이 높았다(2011년 기준). 변비는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혹은 여행 시에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한다.

변비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생활 등의 비(非)기질적 원인으로 생긴다. 이처럼 변비를 생활습관병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아 변비 해결을 위해 식이조절이나 운동 등 생활방식 변화에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론 호전되지 않은 채 변비를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임시방편으로만 대처하다간 만성 변비로 악화한다. 만성 변비는 치핵(치질), 치열, 장폐색, 대장암 등의 2차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상황에 맞게 약물치료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에스’(사진)는 50년 이상 전 세계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 세계 판매 1위, 국내 판매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효과적으로 변비를 치료한다. 대장 내 연동운동을 활성화하는 ‘비사코딜’과 대변연화제인 ‘도큐세이트 나트륨’은 상호 협동 기능으로 단단해진 변이 부드럽고 쉽게 배출하도록 돕는다. 복용 후 8시간 뒤에 배변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취침 전이나 자신이 편한 시간에 맞춰 먹으면 배변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둘코락스-에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일반의약품 카테고리 I’으로 분류돼 믿을 수 있다. 미국소화기학회에서 대장운동이 약해져 변비가 많이 나타나는 노인이나 쇠약한 환자에게 1차 선택제로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일 1회 2정씩 취침 전 공복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도록 특수코팅 처리돼 있어 우유나 알칼리성 음료와 동시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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