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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정행 체육회장, 핀란드 총리 예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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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정행 체육회장, 핀란드 총리 예방 外

입력
2014.11.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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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체육회장, 핀란드 총리 예방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19일 오후 주한핀란드대사관에서 방한 중인 알렉산더 스툽 핀란드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올림픽위원회(NOC)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동계스포츠 강국 핀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핀란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노보드 강국이다. 남자 아이스하키는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다. 핀란드 아이스하키는 1988년 이후 현재까지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다. 앞서 체육회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에 핀란드올림픽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 아이스하키팀을 보유한 ㈜한라는 지난해 3월 핀란드 아이스하키 2부리그 팀인 키에코 완타를 인수하고 국내 아이스하키선수 5명을 파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루니 A매치 46골…잉글랜드 역대 최다골 -3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2골을 터트려 팀의 3-1승리를 이끌었다. 루니는 이로써 개인 통산 A매치 101경기에서 46골을 작성하며 1970년 보비 찰턴이 작성한 역대 A매치 최다골(49골) 기록에 3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루니는 앞서 지난 16일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16 조별예선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고 페널티킥으로 결승골까지 넣어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

타이거 우즈, 패러디 기사에 발끈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을 패러디 대상으로 삼은 기사에 반발하고 나섰다. 우즈는 19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나에 대한 잘못된 보도가 나오면 나는 그저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편이었다”며 “하지만 이번엔 그럴 수 없겠다”며 항의했다. 논란을 일으킨 기사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의 댄 젠킨스가‘우즈와의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쓴 패러디 기사다. 상상 속의 인터뷰에서 젠킨스는 우즈와 전처 엘린 노르데그린, 마크 오메라 등과의 관계, 우즈의 성격 등에 대해 다뤘다. 우즈는“운동선수면 누구나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것은 벨트 아래를 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이 Q&A 기사는 패러디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젠킨스 역시 트위터를 통해 “다음 기사는 패러디와 풍자가 무엇인지에 대해 우즈를 위해 써보겠다”며 우즈와의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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