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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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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41117

입력
2014.11.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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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잠긴 농장] 스위스 남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지오레 호수 주변에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마지오레 호수 주변의 침수된 농장과 주택들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하다 . 치티노=EPA 연합뉴스

[하늘에 잠긴 농장] 스위스 남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지오레 호수 주변에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마지오레 호수 주변의 침수된 농장과 주택들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하다 . 치티노=EPA 연합뉴스
[하늘에 잠긴 농장] 스위스 남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지오레 호수 주변에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마지오레 호수 주변의 침수된 농장과 주택들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하다 . 치티노=EPA 연합뉴스
일본 경제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일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급락한 17일(현지시간) 시민들 모습이 도쿄의 증시 상황판에 반영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경제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일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급락한 17일(현지시간) 시민들 모습이 도쿄의 증시 상황판에 반영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터키-시리아 국경의 수루크에 있는 난민캠프에서 16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시리아 쿠드르 난민 어린이가 텐트 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와 그 주변 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현지 쿠르드 민병대가 이를 방어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터키-시리아 국경의 수루크에 있는 난민캠프에서 16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시리아 쿠드르 난민 어린이가 텐트 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와 그 주변 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현지 쿠르드 민병대가 이를 방어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폴레옹 이각 모자 한국인 낙찰-낙찰자는 하림 회장] 프랑스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서 나폴레옹의 이각모자가 188만 4000유로에 낙찰된 가운데, 나폴레옹의 이각 모자를 낙찰 받은이는 김흑국 하림 회장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폴레옹 이각 모자 한국인 낙찰-낙찰자는 하림 회장] 프랑스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서 나폴레옹의 이각모자가 188만 4000유로에 낙찰된 가운데, 나폴레옹의 이각 모자를 낙찰 받은이는 김흑국 하림 회장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메디나첼리에서 16일(현지시간) 투우 축제 '토로 엠볼라오'가 열린 가운데, 한 취객이 뿔에 불을 붙인 황소를 피해 달려가고 있다. 메디나첼리=AP 연합뉴스
스페인 메디나첼리에서 16일(현지시간) 투우 축제 '토로 엠볼라오'가 열린 가운데, 한 취객이 뿔에 불을 붙인 황소를 피해 달려가고 있다. 메디나첼리=AP 연합뉴스
[루나이아 대선 후폭풍] 16일(현지시간) 실시된 루마니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독일계 클라우스 요하니스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요하니스 후보가 활짝 웃으며 부쿠레슈티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반면, 프랑스 파리의 루마니아 대사관에 설치된 투표소가 문을 닫은 후 투표를 하지 못한 많은 루마니아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권역에서 거주하는 루마니아인들을 중심으로 부재자 투표권을 요구하는 시위 및 부정투표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위를 열렸다. 부쿠레슈티,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루나이아 대선 후폭풍] 16일(현지시간) 실시된 루마니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독일계 클라우스 요하니스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요하니스 후보가 활짝 웃으며 부쿠레슈티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반면, 프랑스 파리의 루마니아 대사관에 설치된 투표소가 문을 닫은 후 투표를 하지 못한 많은 루마니아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권역에서 거주하는 루마니아인들을 중심으로 부재자 투표권을 요구하는 시위 및 부정투표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위를 열렸다. 부쿠레슈티,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4개월-잔해수거작업] 지난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탑승객 298명을 태우고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다 격추돼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4개월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친러시아계 무장 방군이 추락사고 현장에서 잔해수거 작업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4개월-잔해수거작업] 지난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탑승객 298명을 태우고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다 격추돼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4개월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친러시아계 무장 방군이 추락사고 현장에서 잔해수거 작업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홍콩 증시 교차거래 후강퉁 시행]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17일(현지시간) 홍콩 증권 거래소의 초우 청콩 소장과 렁춘잉 홍콩행정관이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징을 친 후 활짝 웃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중국-홍콩 증시 교차거래 후강퉁 시행]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17일(현지시간) 홍콩 증권 거래소의 초우 청콩 소장과 렁춘잉 홍콩행정관이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징을 친 후 활짝 웃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그리스 학생봉기 41주년] 1973년 그리스 군사 정부 집권에 반대해 일어났던 학생 봉기 41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꽃에 쌓여 있는 아테네 산업대학 내 기념비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있다. 한편 1967년부터 집권한 군사 정권의 전복을 이끈 학생 저항운동 기념일인 11월 17일 아테네에서는 미국 대사관까지 대규모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그리스 학생봉기 41주년] 1973년 그리스 군사 정부 집권에 반대해 일어났던 학생 봉기 41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꽃에 쌓여 있는 아테네 산업대학 내 기념비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있다. 한편 1967년부터 집권한 군사 정권의 전복을 이끈 학생 저항운동 기념일인 11월 17일 아테네에서는 미국 대사관까지 대규모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2014 애도의 날을 맞은 16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폴커 부피에 헤센주 장관 등이 전쟁과 나치 독재의 희생자 기념관에 헌화하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2014 애도의 날을 맞은 16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폴커 부피에 헤센주 장관 등이 전쟁과 나치 독재의 희생자 기념관에 헌화하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지난 9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발생한 시나고그 열방교회 부속건물 붕괴사고 희생자의 유해가 16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의 워터클루프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회 부속건물 붕괴사고로 사망한 116명 중 남아공 국민 80여명 이상 포함되었다. 프리토리아=신화 연합뉴스
지난 9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발생한 시나고그 열방교회 부속건물 붕괴사고 희생자의 유해가 16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의 워터클루프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회 부속건물 붕괴사고로 사망한 116명 중 남아공 국민 80여명 이상 포함되었다. 프리토리아=신화 연합뉴스
미국 뉴욕 유니온광장에서 16일(현지시간) 지난 9월 반정부 시위를 하던 대학생 43명이 경찰에 체포된 뒤 갱단에 끌려가 실종된 대학생들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뉴욕 유니온광장에서 16일(현지시간) 지난 9월 반정부 시위를 하던 대학생 43명이 경찰에 체포된 뒤 갱단에 끌려가 실종된 대학생들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마테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추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브리즈번=블룸버그 연합뉴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마테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추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브리즈번=블룸버그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의 포트 어윈내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를 방문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장병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헤이글 장관은 전날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레이건대통령 도서관에서 국방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대규모 지상전을 치른 최근 13년간 잠재적 적국들은 군사력의 현대화와 파괴적인 역량의 강화에 매진했다"면서 "이는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명백하고도 점증하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포트어윈=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의 포트 어윈내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를 방문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장병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헤이글 장관은 전날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레이건대통령 도서관에서 국방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대규모 지상전을 치른 최근 13년간 잠재적 적국들은 군사력의 현대화와 파괴적인 역량의 강화에 매진했다"면서 "이는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명백하고도 점증하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포트어윈=AP 연합뉴스
G20 정상회의차 호주를 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이 17일(현지시간) 캔버라의 총독 관저에서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과 함께 웜뱃을 안고 있는 부인 펑리위안여사를 바라보고 있다. 캔버라=로이터 연합뉴스
G20 정상회의차 호주를 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이 17일(현지시간) 캔버라의 총독 관저에서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과 함께 웜뱃을 안고 있는 부인 펑리위안여사를 바라보고 있다. 캔버라=로이터 연합뉴스
백인 경관의 총격으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00일을 맞은 16일(현지시간) 마이클 브라운의 임시 추모소가 하얀 눈에 쌓인 가운데 어린이들일 눈싸움을 하며 놀고 있다. 한편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죽인 백인 경관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퍼거슨 시가 성급하게 경관 복직 문제를 거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퍼거슨=로이터 연합뉴스
백인 경관의 총격으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00일을 맞은 16일(현지시간) 마이클 브라운의 임시 추모소가 하얀 눈에 쌓인 가운데 어린이들일 눈싸움을 하며 놀고 있다. 한편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죽인 백인 경관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퍼거슨 시가 성급하게 경관 복직 문제를 거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퍼거슨=로이터 연합뉴스
브리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6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대형 무지개 깃발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브리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6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대형 무지개 깃발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19도로 기온이 상승하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프랑스 니스의 영국인 산책로에서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거대한 비누거품을 만들고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19도로 기온이 상승하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프랑스 니스의 영국인 산책로에서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거대한 비누거품을 만들고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리에스에서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좀비 워크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에노스 아리에스=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리에스에서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좀비 워크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에노스 아리에스=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 110회 연례 토론토 산타 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21개의 밴드와 31개의 플로트, 3천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토론토=신화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 110회 연례 토론토 산타 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21개의 밴드와 31개의 플로트, 3천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토론토=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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