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명물’이 된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운행한다.
올해 19년째 운행되는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깜찍한 모양의 미니어처 열차로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쉬지 않고 운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지하 1층 분수대 주위가 알프스 산골 마을 풍경으로 꾸며지고 고속열차, 화물열차 등 100여대의 열차가 전시 기간 달린다. 열차에는 후원사의 로고가 새겨지며 이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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