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20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 체험 증류소를 운영하며 몰트 100%로 만들어지는 위스키 제작 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위스키의 약 98%이상이 스카치 위스키(스코틀랜드산)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어 증류소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꾸민 문화 복합공간이다. 체험 증류소가 일반에 선보인 것은 국내 처음이다. 관람객은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 전 과정을 영상과 인포그래픽, 소품 등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글렌피딕은 127년 역사를 특별히 강조하기 위해 45년 경력의 오크통 제작 장인 이안 맥도날드도 초청했다.
재미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스코틀랜드 전통 백파이프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인터랙티브 테이블 바(Bar)를 통해 음용하고 있는 몰트 전용 잔을 가져가 대면 그 술에 대한 연산 및 탄생 스토리, 테이스팅 노트가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에 관한 내용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02-2152-16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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