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민정 연구원, '방은 고전번역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민정 연구원, '방은 고전번역상'

입력
2014.11.13 20:00
0 0

한국고전번역원이 신진ㆍ중진 고전번역가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방은 고전번역상’ 초대 수상자로 강민정(사진)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이 13일 선정됐다.

강 수석연구원은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와 민족문화추진회(번역원 전신) 국역연수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무명자집’ ‘농암집’ ‘승정원일기(고종ㆍ인조)’ ‘설수외사’ ‘주석학개론’ 등을 옮겼다.

방은(放隱)은 민족문화추진회 설립과 고전번역 및 전문번역자 양성에 헌신한 성낙훈(成樂熏)의 호다. 고전국역의 독보적인 존재로 명성이 높았던 그는 1911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해 1930년 신간회에 가입하고 1965년 민족문화추진회 발족 회원을 역임했다.

김새미나 인턴기자 saemin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