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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양ㆍ동남아시아(OSEAL FORUM) 라이온스대회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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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양ㆍ동남아시아(OSEAL FORUM) 라이온스대회 14일 개막

입력
2014.11.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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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양ㆍ동남아시아(OSEAL FORUM) 라이온스대회 14일 개막

18개국 라이온스 회원 3만여명 참가

국제라이온스협회 동양 및 동남아시아 18개국 회원3만여 명이 인천에 모인다. 제53차 인천 동양 및 동남아시아(OSEAL FORUM) 라이온스대회가 오는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총재 권용성)가 주최하고, 제53차 OSEAL FORUM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태영 전 국제이사)가 주관한다. 동남아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8개국 3만여 명의 라이온스 회원국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ㆍ대만ㆍ중국ㆍ필리핀ㆍ태국ㆍ말레이시아ㆍ싱가폴ㆍ홍콩ㆍ괌ㆍ사이판ㆍ몽골ㆍ캄보디아ㆍ마카오ㆍ부르나이ㆍ라오스ㆍ마샬ㆍ마이크로네시아 등 18개 회원국이다. 김태영 조직위원장은 “봉사를 이념으로 한 라이온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참가 회원국 상호 국가 간의 보다 나은 이해 증진과 교류협력의 획대 및 회원간의 친선도모와 국내ㆍ외 봉사가 그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관용(寬容ㆍTolerance)’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관용을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 후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 및 타종이 있고, 이어 국제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내외 귀빈이 소개된다. 특히 인천 대회에서는 기존에 없던 ‘프리 오프닝’이 준비돼 있다. 축하 공연행사는 최근 급부상한 한류를 기저로 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복을 입어보거나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공예를 체험하는 하는 한국문화관이 마련된다. 특히 명사초청 특별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지성’으로 꼽히는 이어령 박사가 대회 주제 ‘관용’에 대해 명강의를 펼친다. 오는 15일에는 레오 세미나가 열린다. 전국에서 100여 명의 레오가 한자리에 모여 라이오니즘을 강화하고 차세대 라이온스로서의 면모를 다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한국은 지난 9월 현재 6,385명이 라이온스 회원으로 등록돼 있어 국내ㆍ외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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