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한다.
남상미는 교육채널 EBS의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몽골편인 '몽골, 쓰레기 마을에 사는 엄마와 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남상미는 폭설과 살인적인 한파로 쓰레기장에서 생계를 이을 수밖에 없는 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상미는 어린 나이에 먹고 살기 위해 엄마와 함께 쓰레기장에 나가야 하는 속 깊은 딸 오츠크의 일생을 따뜻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소외된 아이를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제안을 받아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1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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