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49% “삼성, 하나외환에 승리 예상”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삼성-하나외환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29%가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1.70%였고, 원정팀 하나외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19.01%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 삼성의 리드 예상이 55.65%로 우위를 차지했고, 하나외환의 우세 예상(24.98%)과 5점차 이내 접전(19.35%)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삼성 30점대-하나외환 25점대 기록 예상이 12.47%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삼성 60점대-하나외환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76%로 최다를 차지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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