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출 영남대 부총장 캄보디아 총리고문 위촉
최외출(58ㆍ영남대 부총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이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위촉됐다.
‘새마을학’ 주창자인 최 회장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 초청으로 지난 1월 현지를 방문, 농촌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훈센 총리는 8월20일 최 회장을 새마을 및 농촌지역개발 분야 총리고문으로 위촉했고, 지난달 21일 임 차일리 캄보디아 부총리가 영남대를 찾아와 최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범정부적으로 농촌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최 회장의 자문을 받아 가칭 ‘새마을대’ 설립도 추진 중이다.
최 회장은 지난달 열린 ‘글로벌새마을 지도자포럼’에서 민간중심의 국제기구인 ‘세계 새마을정신 실천연합’ 설립도 제안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사진설명]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이 지난달 21일 영남대에서 임 차일리 캄보디아 부총리로부터 총리 고문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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