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싸이의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4’가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나잇 스탠드 2014’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인터파크의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올나잇 스탠드’는 싸이가 2003년부터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개최해온 국내 대표 콘서트 브랜드다. 음향, 조명, 특수효과, 레이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독창적인 무대연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 2014'는 12월 19일, 20일, 21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2회 공연이 예정돼 있어 총 4일간 5번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싸이는 공연 공지글을 통해 “항상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의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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