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성열, 성종이 인피니트F로 활동한다.
인피니트F는 6일 인피니트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가슴이 뛴다 맛보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7월 발표한 백(Back) 이후로 음악 활동 없이 개인 활동에 주력해 온 만큼 인피니트 팬의 반응도 뜨겁다. 엘은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 티저 영상에는 열기구에 탄 멤버들의 모습과 탁트인 초원을 배경으로 신나게 뛰어 노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티저 영상일 뿐이지만 인피니트 완전체와 힙합 유닛인 인피니트H와는 또 다른 인피니트F만의 꾸밈 없이 해맑은 매력으로 팀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새 유닛 인피니트F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성열과 엘의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을 내 앨범 녹음 및 뮤직비디오 작업은 전부 마쳤으며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성장과 청춘을 담은 영화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GROW는 12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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