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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알아보는 스마트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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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알아보는 스마트 출입문

입력
2014.11.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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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공급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는 쾌적한 입지여건과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겸비한 대형 단지이다. 여기에 원터치 절전 시스템과 주방 싱크 절수밸브 등 다양한 친환경 장치들을 구비한 세대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보다 편리한 주거문화를 완성하기 위한 스마트 시스템들로 무장하고 있다. 주차를 한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면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들어와 안전하게 출구 혹은 비상구로 안내하는 지능형주차정보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특허 개발된 유비쿼터스 출입 시스템은 입주자가 몸에 열쇠를 지니고만 있으면 공동출입문은 물론 각 세대로 손을 대지 않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옥상에 모이는 빗물을 저류조에서 저장해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중심에 있는 물의 마당을 비롯해 물소리길, 꽃향기길 등 청정자연으로 입주자를 이끄는 테마조경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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