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14년지기 친구이자 음악 동료인 이들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을 개최한다.
세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닮은 듯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접목시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한편, 각자의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객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브라이언과 거미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기존 노래의 재해석, 세 명의 앙상블 등 ‘따로 또 같이’하는 무대가 준비된다. 발라드, 댄스, 어쿠스틱, 블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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