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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먹고 자란 친환경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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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먹고 자란 친환경 배추

입력
2014.1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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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김치를 직접 담가 먹겠다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을 맞은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친환경 먹거리로 유명한 ‘해남농부’에서 미네랄과 퇴비를 섞어 친환경으로 재배한 기능성 ‘미네랄 명품 절임배추’를 선보인 것. 이 배추는 농약 대신 이온미네랄을 투여해서 배추 자체 면역력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남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단맛이 일품이며, 배추 고유의 향미와 당도가 살아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남농부는 2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군 천일염과 체계적인 정수시스템, 150M 해수암반수를 통해 100% 믿고 먹을 수 있는 절임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오정근 해남농부 대표는 “올해 김장 시즌을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여 식품을 구매하는 요즘 소비자의 추세에 맞춰 명품 해수절임 미네랄 배추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며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조직이 단단하며 이온미네랄이 투여돼 마치 우리 몸에 보약과도 같은 배추다” 고 말했다. 가격은 20㎏(8~10포기)기준 3만5,000원(택배비 포함)이다.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는 해남농부(061-535-0155)로 하면된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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