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대부분의 문제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이슈입니다. 오늘 한국일보가 준비한 아침뉴스 7에는 교육 뉴스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교육 혁신 청사진을 단독 보도합니다. 한편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조화로운 교육을 위해 도입된 통합교육은 현장의 무관심 속에 장애학생들의 가슴에 피멍만 들인다고 합니다. 역시 단독 보도입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들의 물질적·사회적 기본조건은 OECD국가 중 꼴지라고 합니다. 한 계단 위인 헝가리와 비교해도 많이 뒤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와 불행한 나라의 미래,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그 차이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테지요.
-서울시 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단 분과별 중점과제안 본보 단독 입수
-인권옹호관이 침해 직접 조사… 외부인사 50% 참여 교장 심사
-9시 등교 석달… “다시 잠자” “PC방 갔다가” 지각생 2배
-국방부 검찰단,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정치관여 혐의 불구속 기소
3. 정치권 빅딜설
-공무원연금 개혁과 4대강ㆍ해외 자원개발ㆍ방위산업 국조, 주고받기說 솔솔
4. [단독]“이럴거면 왜 일반학교에…” 장애학생 울리는 통합교육
-장애ㆍ비장애 학생 함께 수업 받는 통합교육, 무관심 속 부작용 속출
-교사들도 장애학생 투명인간 취급… 놀림ㆍ추행 등에 충격 받은 학생들 정신과 치료도
5. [단독]너트 빠지고… 고리 휘고… 무대시설 41% ‘아찔’
-전국 대형공연장 안전진단 결과 시설 1,471개가 보수ㆍ교체 시급
-대학로 소극장 시설도 29%가 불량 “판교 사고 교훈 새겨 안전 강화를”
-빈곤층 가정 아동 42%가 “돈 없어 배고픔 참아 봤다”
-결핍지수 OECD 중 최고…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권에
-경찰, 울산 양엄마 살인죄 적용 방침… 고추 탄 물 먹이고 쇠막대로 폭행
-사생활 보호 위해 제출서류로만 판단하는 비공개 입양 맹점 악용해 세자녀 지원금 노린 듯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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