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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존심 13년만의 부활-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첫 기업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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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존심 13년만의 부활-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첫 기업입주

입력
2014.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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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한 시민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천776피트(높이 541m)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9.11 테러가 발생했던 부지에 들어섰거나 지어질 건물 7개 중 가장 높으며 미 전역을 통틀어 최고 높은 빌딩이다. 사진 왼쪽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 / AP,UPI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한 시민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천776피트(높이 541m)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9.11 테러가 발생했던 부지에 들어섰거나 지어질 건물 7개 중 가장 높으며 미 전역을 통틀어 최고 높은 빌딩이다. 사진 왼쪽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 / AP,UPI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우뚝 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천776피트(높이 541m)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9.11 테러가 발생했던 부지에 들어섰거나 지어질 건물 7개 중 가장 높으며 미 전역을 통틀어 최고 높은 빌딩이다. 층수는 104층이며 공사비는 총 39억 달러(약 4조1천870억 원)가 투입됐다.뉴욕=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우뚝 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천776피트(높이 541m)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9.11 테러가 발생했던 부지에 들어섰거나 지어질 건물 7개 중 가장 높으며 미 전역을 통틀어 최고 높은 빌딩이다. 층수는 104층이며 공사비는 총 39억 달러(약 4조1천870억 원)가 투입됐다.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9.11 테러 추모공원 동판 일부가 보이고 있다. 뉴욕=EPA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9.11 테러 추모공원 동판 일부가 보이고 있다. 뉴욕=EPA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도어맨이 한 직원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도어맨이 한 직원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시민들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로비에 모여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시민들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로비에 모여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63층 엘리베이트 앞 표시. 뉴욕=UPI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63층 엘리베이트 앞 표시. 뉴욕=UPI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직원들이 콘테 나스트 프론트 데스크 앞에 서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직원들이 콘테 나스트 프론트 데스크 앞에 서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63층 모델 오피스를 살펴보는 기자들. 뉴욕=UPI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63층 모델 오피스를 살펴보는 기자들. 뉴욕=UPI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우뚝 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을 걸어가고 있다..뉴욕=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우뚝 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을 걸어가고 있다..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시민들이 원월드트레이드 센터 북쪽 출입구 부근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뉴욕=UPI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시민들이 원월드트레이드 센터 북쪽 출입구 부근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뉴욕=UPI 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들어선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13년만인 3일(현지시간) 출판재벌 '콘데 나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천776피트(높이 541m)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9.11 테러가 발생했던 부지에 들어섰거나 지어질 건물 7개 중 가장 높으며 미 전역을 통틀어 최고 높은 빌딩이다.

층수는 104층이며 공사비는 총 39억 달러(약 4조1천870억 원)가 투입됐으며 건설 과정에서 자금난에 정치적인 논란까지 일면서 완공까지 8년이라는 긴 세월이 소요됐다. 현재 이 빌딩의 입주 계약은 전체 부지의 60%가량이 끝난 상황으로 광고회사인 키즈 크리에이티브, 스테이디움 운영업체인 레전즈 호스피탤리티, 중국인들의 무역·문화시설인 차이나 센터 등도 입주 계약을 마쳤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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