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ㆍ피자ㆍ햄버거 복합형 매장 경쟁 치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이유 뭘까?

소자본 창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창업 트렌드가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제 한가지 제품이나 메뉴만으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기 어려워졌다. 이런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근 급부상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 복합형 매장이다.

한국 창업 경제뉴스 관계자는 "요즘 창업 트랜드는 합리적인 창업비용에 관리 유지 비용을 좀 줄이면서 여러가지 아이템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삼립식품의 떡 전문점 ‘빚은’과 본아이에프의 차 브랜드 ‘차오름’이 파트너 협약을 통해 서울 인사동에 ‘빚은&차오름’을 오픈 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조합한 창업 아이디어가 눈낄을 끌고있다.

또한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크라제버거’의 경우 햄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맥주를 함께 판매해서 고객만족도와 매출을 함께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트래블앤쿡’도 복합형 아이템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인 웁스 빅버거는 피자와 수제 햄버거, 치킨 세가지 메뉴를 함께 제공하며 요즘 뜨는 유망 창업으로 관심을 받고있다.

웁스 빅버거의 관계자는 "무조건 복합형 창업이라고 잘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맛을 내고 창업자들의 욕구까지 채워줄 수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시스템화 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재료 고급화를 실현하여 100% 냉장육 만을 사용하는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이렇듯 한 매장 창업 비용으로 신속하게 종류가 다른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형 창업 아이템이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이 많아질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