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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1월3일

입력
2014.11.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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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퀴 단 로봇 펭귄은 처음이지..?] 프레더릭 올리비에/존 도너 프로덕션이 2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새끼 펭귄으로 위장한 원격조종 카메라(바퀴달린)가 남극 아들리섬의 황제펭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고 경계심이 큰 황제펭귄 연구에 어려움을 겪자 아기 펭귄만한 크기의 원격 조정되는 위장 로봇 펭귄을 이용해 연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AP 연합뉴스
[안녕~? 바퀴 단 로봇 펭귄은 처음이지..?] 프레더릭 올리비에/존 도너 프로덕션이 2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새끼 펭귄으로 위장한 원격조종 카메라(바퀴달린)가 남극 아들리섬의 황제펭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고 경계심이 큰 황제펭귄 연구에 어려움을 겪자 아기 펭귄만한 크기의 원격 조정되는 위장 로봇 펭귄을 이용해 연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AP 연합뉴스
[8천명 모인 행사장서 자폭테러]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 외곽 와가흐 국경 통과 지점에 있는 군인 검문소 근처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한 가운데, 부상을 당한 어린이가 라호르의 지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파키스탄과 인도군은 매일 각각 국경에서 군사퍼레이드와 깃발 게양 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이 광경을 평일에 수백 명, 휴일에는 수천 명이 지켜본다. 라호르=AP 연합뉴스
[8천명 모인 행사장서 자폭테러]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 외곽 와가흐 국경 통과 지점에 있는 군인 검문소 근처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한 가운데, 부상을 당한 어린이가 라호르의 지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파키스탄과 인도군은 매일 각각 국경에서 군사퍼레이드와 깃발 게양 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이 광경을 평일에 수백 명, 휴일에는 수천 명이 지켜본다. 라호르=AP 연합뉴스
[투표하세요~] 11.4 미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의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댄 멀로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지원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브릿지포트=AP 연합뉴스
[투표하세요~] 11.4 미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의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댄 멀로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지원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브릿지포트=AP 연합뉴스
[시카고 마천루 2개 사이 밧줄 걷기 성공] 외줄타기 명인인 닉 왈렌다가 2일(현지시간)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타워에서 시카고강 건너편에 있는 리오 버닛 빌딩을 향해 약 200m 높이의 19도 오르막 외줄을 타고 시카고강 상공을 가로 질러 건너고 있다. 닉 왈렌다는 이날 아무런 보호장비나 안전장치 없이 시카고 초고층에서 급경사 외줄타기와 안대 착용 고공 외줄타기 2개 부문에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다. 왈렌다는 앞서 지난 2012년 나이애가라 폭포에 이어 작년에는 그랜드캐니언 협곡의 외줄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시카고 마천루 2개 사이 밧줄 걷기 성공] 외줄타기 명인인 닉 왈렌다가 2일(현지시간)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타워에서 시카고강 건너편에 있는 리오 버닛 빌딩을 향해 약 200m 높이의 19도 오르막 외줄을 타고 시카고강 상공을 가로 질러 건너고 있다. 닉 왈렌다는 이날 아무런 보호장비나 안전장치 없이 시카고 초고층에서 급경사 외줄타기와 안대 착용 고공 외줄타기 2개 부문에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다. 왈렌다는 앞서 지난 2012년 나이애가라 폭포에 이어 작년에는 그랜드캐니언 협곡의 외줄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파호아 마을을 향해 진격해오던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이 2일(현지시간) 마을 중심도로를 불과 150m 앞두고 멈춰 있다. 주방위군은 용암의 흐름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어서 군대를 파병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파호아 마을을 향해 진격해오던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이 2일(현지시간) 마을 중심도로를 불과 150m 앞두고 멈춰 있다. 주방위군은 용암의 흐름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어서 군대를 파병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래도 즐거운 기차놀이] 터키-시리아 국경 부근 수루크의 난민캠프에서 2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시리아 쿠르드 난민 어린이들이 기차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래도 즐거운 기차놀이] 터키-시리아 국경 부근 수루크의 난민캠프에서 2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시리아 쿠르드 난민 어린이들이 기차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대기 온실가스 농도 80만년 이래 최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 등이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협의체(IPCC)' 40차 총회 제5차 평가종합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IPCC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한 악영향을 막기 위해 21세기 말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의 제로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코펜하겐=AP 연합뉴스
[대기 온실가스 농도 80만년 이래 최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 등이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협의체(IPCC)' 40차 총회 제5차 평가종합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IPCC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한 악영향을 막기 위해 21세기 말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의 제로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코펜하겐=AP 연합뉴스
[시진핑, 푸젠성에서 민생행보] 시진핑 중국 주석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 푸젠성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샤먼, 닝더, 푸저우 등 푸젠성 일대에서 17년 반을 근무했었다. 신화 연합뉴스
[시진핑, 푸젠성에서 민생행보] 시진핑 중국 주석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 푸젠성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샤먼, 닝더, 푸저우 등 푸젠성 일대에서 17년 반을 근무했었다. 신화 연합뉴스
11.4 미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의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댄 멀로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지원 유세 연설 중 한 시위다가 손팻말을 들고 끼어들자 이를 바라보고 있다. 브릿지포트=AP 연합뉴스
11.4 미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의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댄 멀로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지원 유세 연설 중 한 시위다가 손팻말을 들고 끼어들자 이를 바라보고 있다. 브릿지포트=AP 연합뉴스
죽은 자들의 날을 맞은 2일(현지시간) 한 가족이 쌍무지개가 떠 있는 페루 우아망가의 공동묘지 방문을 마치고 있다. 우아망가=AP 연합뉴스
죽은 자들의 날을 맞은 2일(현지시간) 한 가족이 쌍무지개가 떠 있는 페루 우아망가의 공동묘지 방문을 마치고 있다. 우아망가=AP 연합뉴스
[ IS의 문화유산 파괴 비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소중한 문화유산 파괴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바그다드=로이터 연합뉴스
[ IS의 문화유산 파괴 비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소중한 문화유산 파괴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바그다드=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파추카를 방문한 찰스 왕세자와 콘월 공작부인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파추카=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파추카를 방문한 찰스 왕세자와 콘월 공작부인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파추카=AP 연합뉴스
[남자배구 보려던 이란 여성 징역형] 이란에서 올 초 남자 배구 경기를 구경하려다 당국에 억류됐던 영국계 이란 여성 곤체 가바미가 2일(현지시간) 반체제 선전 혐의에서 유죄로 확정돼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사진은 2012년 런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바미의 모습. AP 연합뉴스
[남자배구 보려던 이란 여성 징역형] 이란에서 올 초 남자 배구 경기를 구경하려다 당국에 억류됐던 영국계 이란 여성 곤체 가바미가 2일(현지시간) 반체제 선전 혐의에서 유죄로 확정돼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사진은 2012년 런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바미의 모습. AP 연합뉴스
[다하우 수용소 정문 간판 도둑맞아] 독일 뮌헨 인근에 있는 나치 시대 다하우 강제노동수용소 철제 정문 위에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철제 간판이 도둑을 맞은 가운데 2일(현지시간) 두 여성이 간판이 사라진 다하우 강제노동 수용소 정문을 걸어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도둑맞기 전인 2009년 4월 24일 정문 간판의 모습. AP 연합뉴스
[다하우 수용소 정문 간판 도둑맞아] 독일 뮌헨 인근에 있는 나치 시대 다하우 강제노동수용소 철제 정문 위에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철제 간판이 도둑을 맞은 가운데 2일(현지시간) 두 여성이 간판이 사라진 다하우 강제노동 수용소 정문을 걸어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도둑맞기 전인 2009년 4월 24일 정문 간판의 모습. AP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일 스페인 축산 농가들이 양떼 이주 방목 권리를 주장하고,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벌이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목동들이 2000마리의 양떼를 몰고 도심을 통과하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일 스페인 축산 농가들이 양떼 이주 방목 권리를 주장하고,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벌이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목동들이 2000마리의 양떼를 몰고 도심을 통과하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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