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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10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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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10월 다섯째 주)

입력
2014.11.0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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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가슴 아픈 소식이 많았습니다. 꽃 피던 4월 봄날,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황지현 양이 찬바람 부는 늦가을 생일 날 차가운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월호 사고 198일 만입니다. 295번째 희생자, 남은 실종자 9명. '마왕' 신해철이 우리들 곁을 떠났습니다. 모든 죽음은 급작스럽게 닥친다지만, 그의 죽음은 너무 뜻밖이었습니다. 충격의 여파는 의료사고 의혹으로 확산되고, 결국 장례를 미룬 채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오는 주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이번 주 핵심 뉴스를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29일 오후 전남 진도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세월호 실종자 황지현 양의 부모가 돌아오지 않은 자녀의 생일을 맞아 생일케이크에 초를 켜고 축하하고 있다. 전날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시신이 여성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날 돌아오지 않는 자녀의 생일을 챙기는 부모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9일 오후 전남 진도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세월호 실종자 황지현 양의 부모가 돌아오지 않은 자녀의 생일을 맞아 생일케이크에 초를 켜고 축하하고 있다. 전날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시신이 여성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날 돌아오지 않는 자녀의 생일을 챙기는 부모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 102일 만에 팽목항 울린 귀환

- 세월호 실종자 수습 "18번째 생일 날 내 딸이 돌아왔구나"

- "친구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미안해…"

- 실종자 가족들 "전자코 반응 구역 18곳 위주로 재수색을"

- 세월호 인양 논의 제동 걸릴 듯

- 검찰,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신해철
신해철

2. ‘마왕’ 신해철, 우리 곁 떠나다

- "신해철 사인 밝히겠다" 화장 미루고 부검키로

- "故 신해철 동의 없이 의사가 위 축소 수술" 사망 원인 가능성

- 권위, 통념에 맞선 자유인 ‘신해철 신드롬'

- 영화는 6621명 동원, 앨범은 50만장 판매...신해철이 남긴 불후의 명곡

- '어록'과 '가사'로 보는 신해철의 음악인생

3. 선거구 획정 헌법불합치

- 쪼개지고… 합쳐지고…선거구 빅뱅 온다

-수도권 24곳 분할…여야 텃밭 경북 6곳 전북 4곳 통합 대상

-중대선거구ㆍ정당명부제까지 거론…정치권 ‘선거구 블랙홀’

- 선거구… 입 닫은 與, 입 닳는 野

치솟는 전세값.
치솟는 전세값.

4. 대책없는 전세 대란

-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내년이 더 두렵다

- 초이노믹스 효과? 취임 100일간 전셋값 31조원 폭등

- 존재감 없는 임대주택 정책

- [아침을열며] 세입자 주거안정, 기초부터 새롭게하자

5. 공무원 연금 개혁안

-5급-9급 月연금 격차, 43만원으로 줄인다

-장기적으론 국민연금 수준 지급…고액연금자 최대 170만원 줄어

-안행부 사기 진작안, 뿔난 공무원 달랠수 있을까

- 與 의원 전원이 동의… 개혁안 연내 처리 가속페달

- “공무원연금 개혁안 재정절감 효과 크지 않아”

6. 박근혜정부, 성대 출신 선호

- 과연! 태평成大로다

- 朴 캠프 싱크탱크 참여부터 끈끈한 '끈'

- 학교를 키운 건 8할이 삼성… 이젠 SSYK?

- 사시 합격 순위 4, 5위... 연고대보다 2~3배 적어

- "형님" "동생"하며 정책 비판 실종… 제외된 이들은 "우린 안 돼" 패배주의

7. 변호사 2만명 시대...법조시장 양극화

- 광고지 돌리는 변호사, 돈 쓸어담는대형로펌

- 젊은 '사'자들의 애환, '열쇠 몇 개?'는 옛말

- 변호사, 고객 돈 함부로 손 못 댄다… 변호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 대형로펌 불·탈법에 솜방망이 처분만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은 매주 토요일 오전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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