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얼굴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물론 (슬프게도)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그가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예쁜 순간’이 있다. 남자가 어떤 순간에 여자에게 반하는지 제대로 알고, 나의 예쁜 순간을 그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 예뻐보이려는 마음
①지긋이 나를 계속 바라볼 때
‘눈 맞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fall in love with..’ 즉, ‘사랑에 빠지다’ 라고 해석이다. 사랑할 때 눈을 맞추는 게 그만큼 중요하단 뜻이다. 눈만 마주치고 있어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②취해서 휘청이며 가볍게 틈을 보일 때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면 용기있게 대시할 남자는 많지 않다. 틈을 보인다는건 그가 나의 틈으로 들어와 나를 지켜줄 수 있게 허락한다는 뜻이다..
③그래서,그래서? 하며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줄 때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느낀다. 특히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재미있어하면 신나고 뿌듯하다. 귀는 열고, 눈은 상대방을 향해! 적당한 리액션도 잊지 말아야 한다.
④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칭찬해줄 때
여자는 무조건 튕겨야 한다며 일부러 도도하게 대하는 여자는 많다. 남자가 그런 여자에게 느끼는 것은 ‘건드려보고 싶은 차가움’이지만,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자신을 대우해주는 여자에게는 ‘함께하고 싶은 따뜻함’을 느낀다.
⑤다른 남자들에게는 쌀쌀맞게 굴 때
어장에 두고, 관리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괜한 질투심 유발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남들과 다르게 나를 생각해 주는 여자, 나만 특별하게 좋아해주는 여자가 더 사랑스럽다.
⑥내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줄 때
‘내조의 여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남자가 친구를 만나면 연애 초반에는 여자친구의 외모를 자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자친구의 ‘내조’를 자랑한다.
⑦평소와 다른 옷차림이 너무 잘 어울릴 때
뻔한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남자는 반전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매일매일 똑같은 여자가 아닌, 가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라면 질리지 않고, 더 오래 설렐 수 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를 영원히 사랑해줄 남자는 없다. 여자니까 받기만 한다는 생각은 금물! 그가 나를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순간을 더 많이 보여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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