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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제8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경기과학고 2학년 문지석군이 물리학 부문에서, 같은 학교 2학년 하재인양이 화학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문군은 ‘양전닝, 과학자의 눈에서 고정관념을 벗기다’를, 하양은 ‘펩타이드 합성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다, 브루스 메리필드’라는 제목의 과학에세이를 썼다.
노벨과학에세이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2007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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