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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들 특별기획전 직접 나선다

입력
2014.10.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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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출연진이 특별 기획전을 계획했다.

무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11월 1일 방송에서 자신들이 직접 기획 후 출연, 섭외, 자료조사 등 참여한 프로그램 기획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 비긴 어게인 편에서 2명씩 짝지었던 멤버끼리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현한다.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는 각각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상상초월 ‘극한알바’, 2000년대 이전 가수들의 화려한 귀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멤버들은 방송 전문가 4인의 평가를 받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고군분투했으며 발표 후엔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를 듣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정준하가 기획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가수 섭외에 한 몸이 돼 나서기도 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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