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은 29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청년창업가 발굴ㆍ육성을 위한 개교 50주년 기념 ‘청년창업 S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과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학생, 예비창업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S토크콘서트는 Start-up(아이템 전시), Success(스타 CEO 특강), Superstar(CEO토크쇼), Specialty(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타CEO 특강에는 9분 만에 매출 1억을 넘으며 TV홈쇼핑 누적판매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는‘셀더마 마스크팩’을 만든 제닉의 유현오 대표와 세계 최초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가 출연했다.
전주대 백상용 창업지원단장은 “선배 창업가의 성공 비결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발굴, 교육, 창업, 성장까지 멘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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