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박세리, 국내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출전
‘맏언니’ 박세리(37)가 11월7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대회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1회를 시작한다는 취지에서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 박세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달 초에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62위의 성적을 냈다. 박세리는 2012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11월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66명이 참가해 총 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경쟁한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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