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맑은 숨 오리엔탈’ 출시
남양유업은 호흡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원료로 만든 차음료 ‘맑은 숨 오리엔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에는 도라지, 더덕, 배, 맥문동, 수세미 등 5가지 전통 재료와 솔싹 추출물이 들어 있다. 각각의 원료를 80도 저온에서 장시간 개별 추출해 혼합하고, 저온감압 농축하는 기술을 적용해 유익한 영양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용량에 따라 340ml와 500ml 2종이 있으며, 판매가는 1,200원(340ml 제품 기준)이다.
국순당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30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올해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국순당 측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7도, 가격은 대형 유통매장 소비자 판매가 기준 4,200원이며 3,000병만 한정 생산ㆍ판매된다.
미니스톱, ‘더블스테이크 치즈버거’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스테이크 패티 2장과 치즈소스가 어우러진 ‘더블 스테이크 치즈버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블스테이크 치즈버거는 빵 위에 싱싱한 양상추와 소스, 스테이크패티 2장과 고소한 치즈소스가 들어간 제품이다. 패티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가 아닌 치즈소스를 넣어 텁텁함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햄버거 단품은 2,500원, 콜라와 함께 제공되는 세트는 2,800원이다.
휠라, 특허기술 적용한 야누스 다운 재킷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스키복에 쓰이는 투습ㆍ방수기능을 접목시킨 ‘야누스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받은 발열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스키복 기능을 접목해 일상복뿐만 아니라 스키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라고 휠라는 설명했다. 남성용은 네이비(카무플라주)ㆍ블랙ㆍ레드ㆍ멜란지 등 4가지, 여성용은 블랙ㆍ레드ㆍ카키 등 3가지로 각각 나왔다. 가격은 44만8,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